[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에 도착했다. 연간 4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방문하는 인천대공원은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도심의 휴식 공간이다. 공원으로 조성된 길뿐만 아니라 캠핑장, 호수, 수목원 등 다양한 시설이 즐비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을로 얼룩진 길을 걸을 때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붉은 단풍잎 하나가 떨어져 머리카락에 붙으면 어릴 때의 동심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기분이다. 가을이 짧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 감각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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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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