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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고 충분하다"… 이슬람 마카체프, 일리아 토푸리아 재기 가능성 인정 "다시 챔피언 될 재목"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8. 14. 10:47

- "집중력 유지한다면 언제든 정상 복귀 가능"… 패배 여파 극복이 유일한 변수

지난 UFC 백악관 경기에서 저스틴 게이치에게 패배를 당한 일리아 토푸리아 / 출처=@ufc_korea instagram


UFC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일리아 토푸리아의 재기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그가 다시 챔피언 벨트를 거머쥘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인정해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마카체프는 토푸리아의 기량에 대해 존중을 표했다. 마카체프는 토푸리아를 단순히 강한 펀치를 지닌 타격가로 한정 짓지 않고, 정교한 펀치 연계는 물론 수준 높은 레슬링과 그라운드 공방 능력까지 고루 갖춘 '완성형 파이터'로 평가했다.

이어 마카체프는 토푸리아의 향후 커리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마카체프는 "토푸리아는 아직 젊고 앞으로 나아갈 시간이 충분하다"며 "훈련에 온전히 집중하고 마음가짐을 다잡는다면 언제든 다시 체급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다만, 큰 경기에서의 패배가 파이터의 정신력이나 커리어 흐름에 미칠 수 있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덧붙였다.

치열한 옥타곤 경쟁 속에서도 나온 마카체프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라이벌 관계나 신경전을 넘어, 세계 최정상 파이터로서 토푸리아가 지닌 진가를 순수하게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과연 토푸리아가 마카체프의 평가처럼 아쉬운 패배를 딛고 다시금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지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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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