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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한팀 된 카세미루, 마이애미 유니폼 입고 미국 무대 도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7. 23. 16:57

- 2027-28시즌까지 계약 체결… 사전 접촉 의혹 속에 MLS 조사 착수

MLS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카세미루 (인터 마이애미 SNS)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에 전격 합류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23일 카세미루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마친 카세미루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마이애미에 둥지를 틀었다. 계약 기간은 2027-28시즌까지이며, 2029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새 팀에서 달게 될 등번호는 5번이다.

상파울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5차례나 들어 올리며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FC포르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쳤으며,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했던 안첼로티 감독의 신임 아래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카세미루는 자신을 끌어안아 준 구단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데이비드 베컴 공동 구단주 역시 그동안 깊이 존경해 온 세계적 스타의 입단을 열렬히 환영했고, 호르헤 마스 구단주 또한 세계 최고 클럽으로 도약하려는 구단의 야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영입 과정에서 사전 접촉 논란이 불거지며 잡음도 뒤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MLS 사무국은 현재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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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