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승·평균자책점 2.67 활약…7월 11일 잠실서 별들의 무대

한화 이글스 류현진 / 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개인 통산 아홉 번째 KBO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 선수 26명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24년에 이어 다시 별들의 무대에 서게 됐다.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것은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며 한화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다승 공동 1위와 평균자책점 3위에 오르며 여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눔 올스타에는 류현진과 함께 LG 트윈스 우강훈, 구본혁, 문성주, 송찬의, 한화 이도윤, NC 다이노스 류진욱, 전사민, KIA 타이거즈 한준수, 키움 히어로즈 박준현, 안우진, 카나쿠보 유토, 김건희가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
특히 키움의 카나쿠보 유토는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드림 올스타에는 SSG 랜더스 김건우, 조형우, 정준재, 오태곤을 비롯해 삼성 라이온즈 장찬희, 김도환, KT 위즈 손동현, 전용주, 허경민,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 박정민, 현도훈, 황성빈이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허경민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했고, 한화 이도윤과 SSG 조형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독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 장찬희와 롯데 박정민, 키움 박준현은 데뷔 첫해 올스타 무대를 밟으며, 장찬희와 박준현은 고졸 신인으로 별들의 축제에 참가한다.
올해 올스타전 출전 선수 50명 가운데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는 27명이다.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2026 KBO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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