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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월드컵 탈락에 작심 비판…"무능한 인사가 참사 불렀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29. 02:07

한국 축구 시스템 개혁 예고…체육행정 전반 쇄신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 / 출처 - 이재명 대통령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축구 시스템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체육행정 전반에 대한 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예 프로축구단장이자 심정적 붉은악마로서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대표팀의 부진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결과를 단순한 경기력 문제가 아닌 조직 운영과 인사의 실패로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능력보다 내 편과 네 편을 우선해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인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했다.

채육행정 개혁을 주문한 이재명 대통령 / 출처 - 이재명 대통령 인스타그램


또한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체육 행정인 만큼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체육단체 운영 구조를 개선하고 임원 선출 방식도 직선제 확대를 포함한 제도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이번 월드컵 실패를 계기로 한국 축구는 물론 체육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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