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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빅리그 첫 올스타 최다 득표…6년 연속 별들의 무대 직행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28. 13:45

- 334만 표 넘기며 MLB 전체 팬 투표 1위…NL 지명타자 선발 출전 확정

오타니 쇼헤이 / 출처 -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2026 올스타전 선발 출전을 확정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6 MLB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에서 오타니가 334만1257표를 획득해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오타니는 결선 투표를 거치지 않고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선발 출전을 확정했다. 메이저리그는 각 리그 팬 투표 최다 득표자에게 자동으로 올스타 선발 자격을 부여한다.

오타니는 2021년 투타 겸업 선수로 역사를 쓴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됐다. 지명타자 부문 팬 투표 1위도 5년 연속 이어가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올 시즌에도 투타를 오가며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투수로는 13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58을 기록했고, 타자로는 77경기에서 타율 0.295, 17홈런, 46타점, OPS 0.963을 작성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어니 클레멘트가 323만2932표를 받아 리그 최다 득표자가 됐다. 클레멘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202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다음 달 15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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