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최중량급 우승과 함께 새 역사…전희수는 여자부 최우수선수 영예

황우만(강원도체육회). (대한역도연맹 제공)
황우만(강원도체육회)이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최중량급 인상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뉴스1에 따르면, 황우만은 26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 남자 일반부 110㎏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98㎏, 용상 234㎏, 합계 432㎏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인상 198㎏은 남자 110㎏ 이상급 한국 신기록으로 인정됐다. 국제역도연맹(IWF)이 지난해 체급 개편과 함께 기준 기록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한역도연맹도 종목별 기준 기록을 마련했으며, 황우만은 인상 부문 기준 기록을 처음 돌파한 선수가 됐다.
현재 이 체급 용상 한국기록은 송영환(홍천군청)이 올해 3월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작성한 246㎏이며, 합계 부문은 아직 기준 기록인 438㎏을 넘어선 선수가 없다.
황우만은 한국 신기록과 체급 우승을 앞세워 이번 대회 일반부 남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여자 일반부 최우수선수는 여자 86㎏급에서 용상 141㎏과 합계 247㎏의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한 전희수(고양시청)가 차지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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