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기 반등 위해 외국인 타자 교체 결정…새 외국인 선수 영입 절차 진행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 ⓒ 뉴스1 공정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과 결별을 결정했다.
뉴스1에 따르면, NC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데이비슨과의 계약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후반기 전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으며, 새 외국인 타자 영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데이비슨은 2024시즌 NC 유니폼을 입은 뒤 세 시즌 동안 중심 타선을 책임졌다. 첫해 타율 0.306, 46홈런, 119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타율 0.293, 36홈런, 97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타율 0.286을 기록했음에도 홈런이 8개에 그치며 장타 생산력이 크게 감소했다. 장타율과 출루율 역시 이전 시즌보다 하락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는 NC는 외국인 타자 교체를 통해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새 외국인 선수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데이비슨은 이날 키움전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그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남 NC 단장은 "후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며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데이비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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