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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설영우, 경기력 논란에...남아공전 경기 종료 후 바로 고소 공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26. 00:08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모니터링 중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예정"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설영우의 에이전트사가 선수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에 대해 고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사진출처=설영우 인스타그램


에이전트 측은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 종료 직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선수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설영우 선수는 월드컵 경기 동안 크로스 정확도나 패스 성공률이 낮아 경기력 논란에 휘말렸다. 여러 SNS에서 설영우 선수에 대한 비난이 크게 일자 고소 카드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남아공 경기 직후 곧바로 올라온 글이라 미리 준비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했다.

사진출처=설영우 에이전시 인스타그램


입장문에서 "경기력에 대한 평가는 스포츠의 일부이자 스포츠 문화의 중요한 요소지만,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벗어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정당화할 수 없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관련 게시물 및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러한 입장문에 비난의 화살은 더 커졌다. "못한 건 팩트다", "패스 실패 후 웃는건 뭐냐", "축구 못 한다고 욕하면 고소하는 사람 처음 본다"등과 같이 비난의 여론은 더 커졌다.

한편, 대한민국은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1:0으로 패배하며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리그 전이 끝난 후 각 팀의 3위 기록 중 8위안에 들어야 대한민국이 32강으로 진출한다.




김승민 기자
izone0205@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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