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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현, 결국 수술대 오른다…팔꿈치 부상에 시즌 아웃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20. 00:04

- 도쿄서 인대 재건술 예정…재활 중 통증 재발로 복귀 무산

KIA 타이거즈 김도현 / 출처 -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이 결국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면서 올 시즌 마운드 복귀가 사실상 무산됐다.

KIA는 19일 김도현이 우측 팔꿈치 미세 골절 유합 수술과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정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와 면담을 거쳐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은 오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인대 재건술이 포함된 만큼 장기 재활이 불가피해 올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도현은 지난해 후반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4승 6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하며 KIA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시즌 막판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진단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올 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집중해왔다.

최근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했지만 다시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했고, 재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KIA 구단은 “김도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도록 치료와 재활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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