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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24위로 하락…멕시코전 패배 여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19. 17:32

- 호주·이란에 추월 허용…남아공전서 반등 노린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멕시코를 상대로 0-1로 패배했다. 2026.6.19 ⓒ 뉴스1 임세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전 패배 여파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까지 내려앉았다.

뉴스1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FIFA 실시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패배로 20.80점을 잃어 1591.75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존 22위에서 2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멕시코전에서 후반 5분 루이스 로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 결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 일본(17위)에 이어 2위를 유지하던 순위도 변동됐다.

호주가 22위, 이란이 23위로 올라서면서 한국은 아시아 4위로 밀려났다. 반면 한국을 꺾은 멕시코는 20.80점을 추가해 1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현재 A조 순위는 멕시코가 2승(승점 6)으로 선두를 확정했고, 한국이 1승 1패(승점 3)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나란히 1무 1패(승점 1)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같은 시간 체코는 조 1위를 확정한 멕시코와 맞붙는다.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한다. 무승부를 기록해도 체코의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

남아공의 FIFA 랭킹은 61위, 체코는 44위다. 한국은 최종전에서 반등과 함께 FIFA 랭킹 회복, 그리고 32강 진출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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