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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3점슛 신기록' 뉴욕 닉스, 필라델피아에 144-114 대승... 시리즈 4-0 스윕 달성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5. 12. 00:26

1쿼터 3점슛 11개 몰아치며 기선 제압... 맥브라이드 25점·브런슨 22점 합작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뉴욕 닉스(출처=뉴욕닉스공식인스타그램)


뉴욕 닉스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완파하고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44대 114로 꺾었다. 1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물리치고 올라온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뉴욕은 시리즈 전적 4승 무패를 기록하며 이번 플레이오프 첫 스윕승을 거뒀다.

뉴욕은 1쿼터부터 NBA 포스트시즌 신기록인 11개의 3점슛을 퍼부으며 43대 24로 크게 앞서 나갔다. 또한, 144점은 구단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다 득점이기도 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은 뉴욕은 이날 총 2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필라델피아의 외곽 수비를 무너뜨렸다.

부상 중인 OG 아누노비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25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은 3점슛 6개를 보태며 22득점 6어시스트로 공격을 지휘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와 조쉬 하트는 각각 17득점씩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특히 타운스는 10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벤치에서 출전한 랜드리 샤멧 역시 4개의 3점슛으로 12득점을 기록하며 지원 사격했다.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야투율 100%(8/8)를 기록하며 2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타이리스 맥시가 17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피기도 했다. 

다만, 뉴욕의 소나기 3점슛에는 대응하지 못했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10득점을 올렸고, 루키 V.J. 엣지컴도 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30점 차 대패를 면치 못했다.

기록지 지표에서도 뉴욕의 완승이었다. 뉴욕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47대 30으로 크게 앞섰으며, 어시스트 숫자에서도 33대 24로 조직적인 농구를 선보였다. 특히 3점슛 성공률 56.8%(25/44)를 기록한 뉴욕의 외곽포는 필라델피아의 22.9%(8/35)를 압도했다.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린 뉴욕은 2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뉴욕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시리즈의 승자와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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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