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U20 여자축구, 북한에 0-3 패배하며 아시안컵 결승행 좌절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4. 16. 00:03

- 15일 준결승전 0-3 패배로 13년 만의 결승 진출 무산, 3연속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만족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15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0-3으로 졌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북한에 패배하며 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U20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0-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했던 2013년 대회 이후 13년 만에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우선 목표로 했던 2026 국제축구연맹 폴란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상위 4팀에는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졌으며, 한국은 4강 진출로 3연속 U20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북한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총 25득점 무실점으로 5연승을 기록하며 7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중국과 일본 경기의 승자를 상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8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북한에 0-5로 패했던 한국은 이하은, 진혜린, 김민서 등 주축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중앙 수비수 3명을 후방에 배치해 수비를 안정화한 뒤 역습을 노리며 전반전 중반까지 득점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24분 북한 박일심에게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실점을 했고 10분 뒤 수비 뒤 공간을 침투한 강류미에게 추가 실점했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주하, 서민정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후반 39분 최연아에게 세 번째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범용 기자
pby701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U20
#여자축구
#북한
#아시안컵
#결승좌절
#박윤정감독
#월드컵출전권
#태국빠툼타니
#준결승
#아시아축구연맹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