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권위자 엘라트라체 박사 정밀 진단 예정… 토론토, 최악의 상황 대비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첫 등판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활동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사진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폰세의 부상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복귀전에서 발생했다. 3회초 수비 도중 내야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하려다 오른쪽 무릎에 무리가 갔고, 결국 스스로 걷지 못하고 카트에 실려 나갈 정도로 통증이 심각했다. 2.1이닝 1실점이라는 짧은 기록만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폰세는 최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기로 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 이정후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의 수술을 집도한 미국 스포츠계 수술 분야의 권위자다. 이미 폰세의 MRI 영상을 검토한 엘라트라체 박사는 대면 진료를 통해 최종적인 치료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 역시 "수술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토론토 구단은 현재 폰세의 부상 부위가 '전방십자인대(ACL) 염좌' 등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것이 단순 염좌인지 혹은 수술이 필요한 파열인지를 두고 정확한 진단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수술이 결정될 경우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되는 만큼, 구단 입장에서는 절망적인 소식이 된다.
폰세는 올 시즌 전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으며 선발진의 핵심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라는 압도적 성적으로 MVP를 차지했던 기세가 빅리그 첫 등판 부상으로 당분간 그의 커리어는 잠시 문을 닫는다.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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