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최민준 5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 최정·최지훈 시즌 첫 대포 폭발

경기결과 / 출처 - SSG랜더스 인스타그램
SSG 랜더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전날의 뼈아픈 대패를 완벽하게 앙갚음하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11-1로 크게 이겼다. 전날 2-11 패배의 수모를 고스란히 되돌려준 SSG는 개막 2연전 싹쓸이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라는 상승 기류를 탔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최민준의 피칭이 빛났다. 5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만 허용하고 탈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해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어 등판한 전영준, 백승건, 한두솔도 안정적으로 팀의 큰 리드를 지켜냈다.
타선은 1회부터 매섭게 불을 뿜었다. 1사 1루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키움 선발 정현우를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초반 기세를 완벽하게 가져왔다. 3회에는 박성한의 1타점 2루타와 고명준의 2타점 적시타가 잇달아 터지며 5-0으로 훌쩍 달아났다.
중반 이후에도 SSG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5회와 6회 에레디아와 박성한이 연속해서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 차를 9-0까지 벌렸다. 8회말에는 최지훈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 아치를 그리며 폭발한 화력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정과 최지훈은 나란히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고, 박성한은 3안타 맹타를, 에레디아와 고명준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반면 키움은 선발 정현우가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타선 역시 7회초 무사 만루 등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달아 무산시켰고, 9회초 오선진의 적시타로 1점을 내며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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