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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조형우, 연봉 212.5% 수직 상승…데뷔 첫 억대 연봉 '잭팟'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 19:52

- 이로운 2억·조병현 2.5억…재계약 대상자 58명 전원 계약 완료

SSG 랜더스 불펜 투수 이로운.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SSG 랜더스의 주전 포수로 도약한 조형우가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뉴스1에 따르면, SSG는 31일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58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조형우다. 그는 지난해 4000만 원에서 무려 212.5% 인상된 1억 25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102경기에 출전해 696⅓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낸 그는 "책임감을 느끼고 더 성장한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펜의 핵심인 이로운은 팀 내 최고 인상액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33홀드,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한 그는 기존 7400만 원에서 1억 2600만 원이 오른 2억 원에 계약했다. 마무리 투수 조병현 역시 데뷔 첫 30세이브 활약에 힘입어 2억 5000만 원(1억 1500만 원 인상)을 받게 됐다.

주축 타자들의 연봉도 상승했다. 유격수 박성한은 4억 2000만 원, 중견수 최지훈은 3억 7000만 원에 각각 사인했다. 이 밖에도 김민(2억 1000만 원), 고명준(1억 6000만 원), 정준재(1억 3000만 원) 등이 억대 연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SSG는 예비 프리에이전트(FA)인 최지훈과 다년 계약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SSG 랜더스 불펜 투수 이로운.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박종찬 기자
pjc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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