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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KB스타즈 꺾고 3연패 탈출 역대 두 번째 팀 통산 500승 금자탑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1. 20. 21:55

- 이해란 윤예빈 45점 합작하며 2위 KB 완파 3위 BNK와 반 경기 차 접전 상황

여자농구 삼성생명 이해란이 19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WKBL 제공)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스타즈를 제압하며 3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여자프로농구 역대 두 번째 팀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홈팀 KB스타즈에 74-6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7승 10패를 기록한 5위 삼성생명은 4위 아산 우리은행을 1.5경기 차로 추격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팀 통산 500승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이는 538승을 기록 중인 우리은행에 이어 역대 2호 기록입니다. 반면 연승 행진이 멈춘 2위 KB스타즈는 9승 7패를 기록하며 3위 부산 BNK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3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윤예빈이 22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삼성생명은 전반을 35-28로 마친 뒤 3쿼터에서도 리드를 지키며 53-43으로 마지막 쿼터를 맞이했습니다. 4쿼터 중반 KB스타즈의 거센 반격에 4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강유림의 결정적인 외곽포와 이해란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상대의 흐름을 완전히 꺾었습니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삼성생명은 정체된 KB스타즈의 공격을 틈타 점수 차를 벌리며 통산 500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종찬 기자
pjc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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