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염 증세로 진단서 제출하며 불참 확정… 역대 2호 대기록 달성 기회 날아가

서울 SK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 뉴스1 DB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장염 증세로 인해 올스타전 코트를 밟지 못하게 됐다.
뉴스1에 따르면, KBL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2026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앞서 “워니가 장염 증세로 보여 출전하지 못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워니는 관련 진단서를 KBL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니는 이번 올스타 팬 투표에서 24위에 머물렀으나, 실력을 인정받아 감독 추천 선수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팀 코니의 유도훈 감독은 워니를 베스트5로 낙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불참이 확정됐다.
이번 불참으로 워니의 대기록 도전도 멈추게 됐다. 최근 2년 연속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었던 워니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두 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인 3년 연속 올스타전 MVP라는 대기록을 노렸으나 건강 문제에 발목을 잡혔다.
현재까지 3년 연속 올스타전 MVP를 기록한 선수는 2013-14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달성한 김선형(당시 KT)이 유일하다.
박종찬 기자
pjc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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