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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두 딸의 아빠였다... 뒤 늦게 밝혀진 가정사에 팬들 '깜짝'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3. 20. 13:06

가수 KCM이 두 딸을 낳은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

가수 KCM / 출처 - KCM 인스타그램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가수 KCM(본명 강창모)가 13세, 3세 두 딸의 아빠였다고 전했다.

KCM과 4년 전 결혼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 A씨는 13년 전인 2012년 득녀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9년 뒤 2021년,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으나 혼인신고는 진행했다고 전했다. KCM은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을 당시 "A씨와 10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혼인신고 후 1년 뒤, 2022년 KCM는 둘째 딸을 얻었다.  KCM은 스타뉴스 인터뷰에서 자녀들과 관련해 "첫째 딸을 출산했을 당시에는 사기를 당하는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 소중한 아이를 가졌음에도 결혼은 못했지만 아이는 아내와 잘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아내와 혼인신고 후 현재 김포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KCM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낚시 콘텐츠 '토시어부'를 시작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출연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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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