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꼬지 대한민국’ 유럽 현지 언론에서 큰 관심... 세계를 뒤흔드는 K-컬쳐 화제

- 헝가리에서 열린 ‘2024 모꼬지 대한민국‘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공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지난 10월 6일(일) 유럽에서 열린’2024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헝가리를 뜨겁게 달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이 주관했으며 ‘모꼬지 대한민국’은 헝가리 현지 팬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소개하며 K-푸드, K-드라마, K-패션 등 다채로운 한국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현지 유력 언론사들이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하며  화제를 모았다. ‘Index'를 비롯해 Hir TV, Pesidivathu, BlikKPOP, Bdpst24 등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들이 소식을 다뤘고, 특히 현지 언론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최고의 K-POP 스타들이 부다페스트를 찾았고, 그들은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전하며 'K컬처의 힘은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고, 이번 모꼬지 대한민국은 그 중심에 있었다‘고 극찬했다. 

[선미 인스타그램]

[선미 인스타그램]

'모꼬지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 선미 (SUNMI), 에이비식스(AB6LX),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참여하며 현지 한류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으며 현지 한류 팬들은 열광했다. 

‘드림캐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에이비식스’는 글로벌 팬들이 열광하는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현장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선미’는 대표곡 ‘가시나’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 세션도 진행됐으며, 양국 문화의 닮은점을 소개하는 등 한국과 헝가리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 단단히 이어가며 깊은 연대를 만들었다. 특히 선미가 팬들에게 알려준 한국어 ‘사랑해’를 따라하는 현지 팬들의 목소리가 콘서트장에 연신 울렸다.

제공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세종학당재단, 한국문화정보원, 국가유산진흥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주요 공공기관과 LG전자, 기아 헝가리, 대한항공을 포함한 7개 기관,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K-컬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한국 라이프 스티일을 소개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식품, 화장품군 총 20개사의 수출을 지원해 약 29만불 수출액 성과를 달성했다. buyKOREA 를 활용한 SNS 연계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병행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의 기업이 2023년도 기준 전 세계 수출금액 10만불 미만인 수출 초보 기업이 라는 점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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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