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강등 맛본 요코하마FC, 1년만에 승격하나?
- 다음 경기(베갈타 센다이전) 승리시 J1리그 승격 확정 짓는 요코하마FC
J2리그(일본 2부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요코하마FC / 출처 - 요코하마FC SNS
지난 2023 시즌 J1리그(일본 1부리그)에 머물러 18위 다이렉트 강등을 맛본 요코하마FC가 1년 만에 재승격할 것으로 보인다.
34경기 22승 8무 4패(승점 74점)를 기록하며 J2리그(일본 2부리그)의 1위에 머물고 있는 요코하마FC는 최근 20경기 15승 5무로 2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요코하마FC는 오는 35라운드 베갈타 센다이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3위 V-바렌 나카사키(34경기 17승 12무 5패 승점 63점)의 다음 경기 경기결과와 상관 없이 승격을 조기에 확정시킬 수 있다. 2위 시미즈 애스펄스(34경기 23승 4무 7패 승점 73점)가 1위를 탈환하기 위해 추격 중이지만, 승격은 무리 없어 보인다.
J2리그(일본 2부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요코하마FC / 출처 - 요코하마FC SNS
요코하마FC는 공격수 쇼 이토와 케이지로 오가와가 각각 7골을 득점하며 팀 내 최고 득점 순위 1위에 오르고 있다. 다소 아쉬운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극강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요모다 슈헤이 감독 체제 아래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요코하마FC는 가브리엘-푸쿠모리-은두카 백3 수비 조합이 주전으로 나서 리그 20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저 실점 팀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아픔을 맛본 요코하마FC가 승격을 확정 짓고, 1위를 유지하여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Tag#J리그#J2리그#일본축구#요코하마FC#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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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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