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끈기와 자신감으로 베스트퀸코리아에서 빛난 이서현의 성장 이야기
베스트퀸코리아 참가번호 1번 이서현은 대회에서 누구보다도 준비된 모습으로 임했다. 1번으로서의 책임감을 짊어지고 선두에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모든 순간을 즐겼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끈기 있는 성격 덕분에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즐거움을 느꼈으며, 주변 사람들의 응원 속에 스스로의 성장과 감사함을 깊이 깨달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서현은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베스트퀸코리아 참가번호 1번 이서현입니다.
Q: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베스트퀸 코리아 대회를 작년에 처음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꼭 참가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올해 대회가 언제 열릴지 손꼽아 기다리다가 9월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벌써 세 달 전부터 참가 신청을 완료했죠. 누구보다 이 대회를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Q: 이번 대회를 통해 가장 큰 배움은 무엇인가요?
A: 제가 1번 참가자였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했어요. 워킹, 포징, 스피치 모두 제가 선두에 서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야 했죠. 리허설 때도 진행위원분께서 1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셔서, 실수 없이 잘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컸어요. 그래도 리허설을 열심히 연습해서 제 역할을 잘 해냈다고 생각해요. 선두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고, 제가 올바르게 진행하면 뒤따르는 참가자들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Q: 대회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A: 스피치 학원은 다니지 않고 남자친구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남자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미남대회에 출전 예정이어서, 서로 연습실을 대여해 워킹, 포징, 스피치를 봐주며 부족한 부분을 고쳤어요. 대회 스타일은 다르지만 같이 준비하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그 결과, 남자친구와 저 모두 상위 수상을 할 수 있었어요.
Q: 수상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대회에 출전하는 저를 보러와준 남자친구와 대학교 동기 베스트프렌드, 그리고 사진을 찍어주신 태양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준 덕분에, 저에게 정말 값진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베스트퀸코리아에서 빛나지 못했을 거예요.
Q: 대회를 통해 만난 인상 깊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A: 강로하 심사위원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전 미인대회에서 함께 출전했을 때도 상위 수상을 하셨는데, 이번에는 심사위원으로 만나 뵙게 되었어요. 이미지 브랜딩 연구소 대표님이시면서 뷰티아티스트, 강사, 작가 등 다양한 역할을 멋지게 해내시는 분이라서, 바쁘게 살면서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Q: 대회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놀랍게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모든 시간이 즐거웠고, 주변 사람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전혀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어요. 특히 황선정 디자이너님과 대회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대표님께서 잘 알려주신 덕분에 편하게 준비했어요.
Q: 본인이 생각하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제 강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대회 준비 중에도 걱정보다는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대회 당일에도 ‘열심히 했으니 결과가 잘 나올 거야’라는 생각을 했죠. 만약 수상을 못 하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가 없을 거라는 마음이었어요.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에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 있게 설 수 있었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어요.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작년에 베스트퀸코리아 대표님께서 주최하신 다른 대회에 참가해서 선을 수상했었고, 그때 인터뷰에서 ‘2024년에는 성격이 잘 맞는 남자친구를 만나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지금 정말 천사 같은 남자친구를 만나서 목표를 이루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도와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제 인생 베스트프렌드인 대학교 동기 두 명이 정말 많은 도움을 줬어요. 대회 당일에도 제 사진으로 만든 수제 케이크를 선물해주고, 대회장에서 열심히 응원해줬어요.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준 친구들이에요.
Q: 대회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 제 자신에 대한 자기발전보다는 대회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러 와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더욱 느끼게 된 것 같아요. 12시간이 넘는 대회 동안 저를 위해 시간을 내주고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그 덕분에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어요.
Q: 본인이 속한 분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제가 가진 매력을 찾기란 어렵지만, 주변에서는 끈기 있는 성격이 저의 매력이라고 해요. 목표를 세우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성격이라서 그런 점이 끈기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더 끈기 있는 사람이 되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수상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요?
A: 대형 꽃다발을 선물로 받았는데, 트로피보다도 그 꽃을 소중히 들고 집에 돌아왔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꽃을 예쁘게 꽂고 꽃꽃이를 했어요. 이 꽃들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정성스럽게 관리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Q: 대회를 통해 이루고 싶었던 목표가 있었나요?
A: 제 목표는 두 가지였어요. 첫째는 미인대회 수상 사진을 찍고 싶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미인대회 수상자 책자와 신문에 제 사진이 실리는 것이었어요. 다행히 그 목표를 이뤘고, 이제 조만간 스튜디오에서 수상 기념 사진도 찍을 예정이에요.
Q: 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은?
A: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냥 ‘현재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준비에 임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도 느끼지 않았던 것 같아요.
Q: 다른 참가자들에게 배운 점이 있다면?
A: 미인대회에 출전한 이유가 직업과 관련된 참가자들이 많았어요. 아나운서 준비생, 쇼호스트 준비생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자기 발전을 위해 대회에 나왔는데, 그들의 노력과 자기 개발에 대한 열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Q: 이번 대회가 본인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베스트퀸코리아 대회는 내적, 외적으로 성숙한 여왕을 뽑는 대회라고 생각해요. 저는 21년 동안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와 해외 봉사활동을 이어왔는데, 그때의 저는 작은 여왕과 같았어요.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큰 여왕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며 이번 대회를 의미 있게 준비했어요.
Q: 수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나요?
A: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미인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틀리더라도 자신감 있게 임하는 태도예요. 이번 대회가 처음인 참가자들이 많아서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저는 이전 대회 경험이 있어서 덜 떨렸고 자신감을 잃지 않았어요. 실수를 하더라도 그 실수를 자연스럽게 넘기는 자신감이 수상에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해요.
Q: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나요?
A: 저는 혼자 산책하며 신나는 EDM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조용한 발라드보다는 비트가 빠른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바로 좋아져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산책을 하며 컨디션을 회복하곤 합니다.
Q: 앞으로도 대회에 도전할 계획이 있나요?
A: 네, 기회가 된다면 또 대회에 나갈 계획입니다. 대표님께서 수상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왕중왕전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하셔서, 연말에 있을 그 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Tag#베스트퀸코리아#미인대회#패션#이서현#인터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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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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