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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격 예고편 공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8. 8. 14:04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주연의 넷플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8월 23일 전격 공개된다.

공식 포스터 / 출처 - 넷플릭스 공식

 


8일 오전 넷플릭스에서 8월 23일 공개되는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어느 고요한 여름, 의문의 여자가 깊은 숲속 펜션을 찾아오며 무너지는 일상 속 불길한 사건들로 인해 펜션 주인과 주변 사람들의 삶이 흔들리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연 배우는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윤보민 등 4명이다. 특히 주연 배우중 한명인 김윤석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2007년 드라마 '있을때 잘해' 이후 17년만의 드라마 출연이기에 큰 관심을 받고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퇴직연금에 은행 빚을 내 깊은 숲속 펜션을 인수하여 살아가는 ‘전영하’(김윤석), IMF 이후 지방에서 모텔을 인수하여 살아가는 ‘구상준’(윤계상), 이 둘 앞에 등장하여 평화로운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유성아‘(고민시), 여기서 벌어지는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사 ’윤보민‘(이정은) 등 주요 인물 4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갈무리

 


공식 예고편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배경음악과 함께 작은 시골 모텔을 운영하는 소시민 ‘상준’(윤계상)과 ‘영하’(김윤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모텔 곳곳을 청소하는 장면 이후, 좀 더 미스터리한 느낌의 배경음악으로 전환된 후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여성의 발이 물에 빠지는 듯한 장면, 폭우 속 차에서 내리는 남성, 시신을 옮기는 듯한 남성과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듯한 상준의 모습이 차례로 연출된다. 이후 등장하는 ‘성아’(고민시)의 모습과 강력반 에이스 출신 파출소장 ‘보민‘(이정은)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후부터 빠르게 전환되는 범죄 현장들과 그것을 수사하는 경찰들, 여러 인물의 추격전 등의 장면을 통해 끝없이 달리는 인물들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시리즈의 특징을 예고한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보이그룹 ’EXO’ 출신 찬열, 미스코리아 출신의 중견 여배우 김성령, 22년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주연을 맡은 노윤서, JTBC 드라마 모범형사 시리즈에서 열연한 장승조 등 반가운 얼굴들이 맞이하여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부부의 세계‘ 감독 모완일이 연출하였으며 ’드라마 스테이지-모두 그곳에 있다‘를 집필한 손호영이 극본을 담당하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인 이번 작품은 8월 23일 넷플릭스에서 전격 공개되며 총 8부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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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