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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개봉일 33만 명 관람, ‘서울의 봄’ 넘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2. 25. 18:49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기대를 모았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
또 다른 기대작 ‘듄: 파트2’와의 접전 예상돼

영화 '파묘' 포스터 / 출처 = CGV 홈페이지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일에 3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영화 개봉일인 지난 22일 33만 18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파묘’의 개봉일 관객수는 올해 개봉작으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화제작 ‘서울의 봄’의 기록을 뛰어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장재현 감독은 가톨릭 퇴마 영화 ‘검은 사제들’과 종교와 엮인 사건을 다룬 영화 ‘사바하’로 다양한 종교와 기이한 사건을 소재로 한 ‘K-오컬트’ 장르의 새 지평을 펼쳤다는 평을 받아 신작에 대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드니 빌뇌브 감독 등이 한국을 방문해 인기 예능과 콘텐츠에 출연하면서 두 기대작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묘’는 기이한 묘를 둘러싸고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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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