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이 한양 재천도를 하며 건립한 궁궐인 창덕궁에 방문했다. 조선 전기, 경복궁에 이은 제2 궁궐한 이곳은 특히 은은한 달빛 아래 녹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으로 조선시대 왕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창덕궁에 활짝 피어난 홍매를 시선에 담았다. 연분홍색 꽃잎이 흩날릴 때마다 봄의 전령이 마음 깊은 곳까지 어우러져 밝음을 전달해 주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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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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