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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울진 산불 피해 지원 위해 5,000만 원 기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3. 7. 13:40

출처: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가수이자 배우 혜리가 선행을 베풀었다.

혜리는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한 대형 산불의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혜리는 산불 피해 확산 소식을 접한 후 곧바로 희망브리지에 연락하여 피해 이재민에게 힘이 될 방법을 고민했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혜리는 산불 진화로 고생하는 소방관과 취약 계층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선뜻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큰 고통과 실의에 빠져 있다"라며 "혜리가 기부 행렬에 동참해 주어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고마움과 함께 열의를 드러냈다.

희망브리지는 연예 스타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하여 울진군과 삼척시에 생수 8,000병, 음료 1,200병, 모포 1,140장, 방역 마스크 2만 장 등 다양한 구호 물품을 급송하여 지원을 시작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응답하라 1988',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tvN '도레미 마켓'에 출연하며 예능감까지 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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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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