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 = 정예은 기자]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합작한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의 '차나칼레대교'가 개통됐다. 차나칼레대교는 다르다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진 차나칼레주의 랍세키(아시아 권역)와 겔리볼루(유럽 권역)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2018년 4월에 착공해 48개월 만에 개통되면서 이 다리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남부의 유일한 연결고리가 됐다. 출처: DL이앤씨 이번 사업은 국내 최장이자 세계 8위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를 함께 건설했던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팀 이순신'을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팀 이순신은 2017년 입찰에 참여해 일본 기업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이순신대교를 완공하면서 터득한 DL이앤씨의 기술력과 유럽 사업 경험이 풍부한 SK에코플랜트의 사업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