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규리 기자 = KBO는 16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24명의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KBO는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 154명의 선수 중 최정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두 차례의 기술위원회를 개최한 후, 24명의 선수들을 최종 선정했고 이 명단은 KBSA를 통해 18일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야구 대표팀 24명은 투수 10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투수는 최원준(두산), 고영표(KT), 박세웅(롯데), 이의리(KIA), 원태인(삼성), 김민우(한화)로 이 중 이의리는 전 포지션을 통틀어 신인으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