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 현장 / 사진= 스튜디오브로콜리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지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재개될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안전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이들이 있다. 2007년 EP 앨범 앵콜요청금지으로 데뷔한 '브로콜리너마저'가 그 주인공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는 그들의 노래는, 모든 것이 취소되는 '코로나 시국'에도 이어졌다. 그들은 '안전한 공연'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모든 관객이 QR 체크와 체온 측정을 완료해야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에 따라 좌석을 띄워 배치했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다. 함성과 떼창, 앵콜 요청 등은 모두 박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