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장인물(tvN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가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최종회에서는 늘 그래왔듯이 환자를 위해 고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옆을 지켜 주는 친구들과의 시간 속에 힐링하는 99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가운데 99즈의 러브라인 결말을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제 막 연인이 된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전미도 분) 커플을 비롯해 정원(유연석 분)과 겨울(신현빈 분), 석형(김대명 분)과 민하(안은진 분) 커플은 사랑을 더욱 키워나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