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2

바쁜 일상 잠시 Off... '멍 때리기'로 힐링하자

멍 때리기, 뇌의 휴식을 위해 필요 자연과 실내에서 즐기는 불멍·물멍·숲멍 멍 때리기 콘텐츠 등장 출처: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다'라는 뜻의 '멍 때리기'는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현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휴식을 위해 의도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멍 때리기 열풍은 2014년 서울시청 앞 잔디밭에서 처음 열린 '멍 때리기 대회'에서 시작되었다. 3시간 동안 심박측정기를 달고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참가자들 중 가장 안정적인 심박 그래프를 보인 사람이 우승하는 '멍 때리기 대회'는 2016년 가수 크러쉬가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당시 크러쉬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너무 지쳐서 잠시 쉬고 싶어 대회에 ..

사회 종합 2021.10.29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슬기로운 마무리

사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장인물(tvN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가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최종회에서는 늘 그래왔듯이 환자를 위해 고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옆을 지켜 주는 친구들과의 시간 속에 힐링하는 99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가운데 99즈의 러브라인 결말을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제 막 연인이 된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전미도 분) 커플을 비롯해 정원(유연석 분)과 겨울(신현빈 분), 석형(김대명 분)과 민하(안은진 분) 커플은 사랑을 더욱 키워나갔..

연예 방송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