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에 대한 입장 차이로 계속되는 갈등 '건강한 웃음'을 위해 필요한 노력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캐릭터의 한 장면/출처: 쿠팡플레이 유튜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지난 9월 4일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 만에 돌아온 'SNL 코리아'가 화제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은 건 '인턴 기자' 캐릭터였다. 쿠팡플레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턴 기자 첫 번째 하이라이트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500만 회를 넘었다. 영상은 인턴 기자 역을 맡은 배우 주현영이 패기 넘치게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 후 주현영은 앵커 역을 맡은 코미디언 안영미가 리포팅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자 "좋은 질문? 지적? 감사합니다"라며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