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3

김연경, 2021년 빛낸 女배구선수 세계 1위 선정…"위대한 선수"

사진= 김연경/ 발리볼월드닷컴 캡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2021년 세계 최고의 여자 배구 선수로 선정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운영하는 발리볼월드닷컴은 16일(현지 시각)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자 배구 선수로 김연경을 뽑았다. 이 매체는 지난 10일부터 2021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올림픽 등을 돌아보며 남녀 최고 선수 12명의 랭킹을 매겼다. 이날 공개된 여자 선수 1위에는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다.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은 김연경에게 환상적인 해였다"라며 "한국을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으로 이끌었고, 자신의 두 번째 4강전을 경험했다"라고 평가했다.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흥국생명 유니폼..

스포츠 2022.01.18

[광기자의 V리뷰] '켈시·박정아 38점 합작' 도로공사, 흥국생명에 역전승

사진= 한국도로공사 선수단/ KOV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선두 현대건설에 패하며 12연승을 마감했던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잡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올 시즌 흥국생명전 4전 전승이다. 도로공사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18, 25-14)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23점, 박정아가 15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전새얀과 배유나가 각각 11점, 9점으로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캣벨이 18점을 기록했고, 이주아가 8점, 김채연과 김미연이 7점씩을 올렸다. 1세트는 도로공사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으나 흥국생명이 9-13으로 끌려가다 캣벨의 퀵오..

스포츠 2022.01.13

[광기자의 V리뷰] '캣벨 41점 팡팡'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3-1 제압

사진= 흥국생명 캣밸/ KOV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 캣벨의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15 21-25 25-23 25-21)로 승리했다. 5위 흥국생명은 8승(13패 승점 24점)째를 챙겼다. 4위 KGC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전적 12승9패 승점 37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의 외인 캣벨이 존재감을 한껏 과시했다. 캣벨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41득점 공격성공률 44.18%를 기록하면서 인삼공사의 코트를 폭격했다. 캣벨과 더불어 김채연(12득점) 이주아(11득점) 김미연(10득점) 등 국내 선수들도 제 ..

스포츠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