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2

선거 홍보물, 선거 뒤에는 처치곤란 쓰레기로

형형색색 홍보 현수막 선거 뒤에는 처치곤란 쓰레기로 전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대선이 끝나고 벌써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다.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기간 동안 벽에는 후보자들의 얼굴이 담긴 벽보가 붙었고, 전봇대에는 형형색색의 현수막들이 걸렸다. 집집마다 공약을 담은 선거 공보물이 우편으로 날아들었다. 선거가 끝나고도 마찬가지다. 후보들은 지지해 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전국 각지에 걸어 감사 인사를 표했다. 그런데, 이런 홍보물들은 선거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재사용이 불가능한 선거 홍보물 선거 홍보물은 해당 선거가 끝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선거철이 지나면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 매년 선거 홍보물에 ..

뉴스 2022.04.18

우리의 건강, 우주의 건강을 해치는 ‘분말형 핫팩’, 바로 알기!

저온 화상의 원인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 '분말형 핫팩'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질 때마다 판매량이 증가하는 방한용품이 있다. 바로 ‘핫팩’이다. 올겨울도 급격히 체감온도가 낮아지면서 편의점 핫팩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7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핫팩 매출이 전년 동기 58.8% 증가했다. 특히 GS25는 예년보다 2주 이상 앞당겨 지난 10월부터 핫팩을 도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길거리에서도 자주 나눠 주는 분말형 핫팩의 주재료는 쇳가루(철분)와 활성탄, 규조토, 염류, 수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장재에 있는 철분이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산화하면서 발화해 따뜻해진..

사회 종합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