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펼쳐진 일본과의 80번째 친선전, 출처=대한민국축구대표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현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역대 80번째 한일전에서 3대0 완패를 당했다. 심지어 좋지 않은 경기력과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에 대한 날선 비판을 받으며 벌써 ‘요코하마 굴욕’ 이란 평가다. 25일 오후 7시 20분부터 펼쳐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일본과의 친선전은 대표팀 소집 때부터 논란이 많았다.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소집 명단에는 차출 가능성이 희박한 토트넘의 손흥민, 라이프치히 황희찬 등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었고, 주요 대표팀 선수 중 손준호(산둥 루넝), 김민재(베이징 궈안), 황의조(보르도), 김문환(로스엔젤러스)는 차출 거부,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자가 격리, 권창훈(프랑크푸르트)과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