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밀집해 있는 대외활동 및 인턴 기회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위한 대안은? 드라마 '미생' 속 인턴들 / 사진 출처: tvn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서지희 기자 = ‘서울시 거주자 우대’, ‘수도권 거주자 우대’. 대외활동 모집 요강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문구다. 요즘 청년들은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활동들을 찾아서 한다. 흔히 말하는 ‘스펙’ 쌓기 활동이다. 대외활동도 그 중 하나다. 연합동아리 활동과 인턴 경험, 자격증 취득도 그러하다. 그런데 여기서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나타난다. 이러한 기회들은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몰려 있다. 모집 활동 개수에서 현저히 차이나 11월 넷째 주, 기자는 대학생 대외활동 정보가 한데 모인 사이트에 들어가봤다. 총 274건의 공고가 올라와 있었다. 지역 제한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