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코로나19로 채용이 크게 위축되면서 취업 준비생이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20대 우울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온 터라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블루, 20대 블루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한편 20대의 우울증 증가세가 특히 우려되고 있다. 20대의 우울증은 그동안에도 우려를 불러왔다. 환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20대 우울증 환자는 9만 8,434명에 달했다. 2012년 5만 2,793명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공황장애 환자 역시 20대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8,024명에서 2만 1,204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