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규리 기자 = 2021년 한국 프로야구는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어느 한 팀이 1등을 독점하던 때와는 달리 연승과 연패 몇 번에 각 팀의 희비가 교차하는 것이다. 5월 31일 기준 팀순위 1위부터 7위까지는 단 4게임차, 향후 상승세에 따라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게임차다. 출처: KBO 팀순위 지난해 NC 다이노스는 11경기만에 10승을 선점해 2003년 삼성에 이어 역대 2번째 최소 경기 10승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올해는 17경기만에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10승을 동시에 선점하면서 31년만에 가장 느린 페이스를 보였다. 바로 절대강자가 없다는 의미다. 각 팀마다 불안요소를 보이면서 어느 한 팀이 치고 올라가기 어려운 것이다. 7중 3약을 이루는 각 팀의 전력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