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폐회식을 끝으로 패럴림픽이 막을 내리다 "활 쏘는 자체가 굉장히 즐겁습니다" 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페이스북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감동으로 하나가 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에 개막했던 도쿄 패럴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이번 2020 도쿄 패럴림픽은 2016 리우 패럴림픽서는 볼 수 없었던 배드민턴과 태권도 종목이 추가되어 진행됐다. 육상, 수영, 탁구 등 14개의 종목에 참여한 한국 선수단 대표팀(86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에 머물렀다.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로 종합순위 20위라는 목표 순위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들이 13일간 보여준 열정은 올림픽 못지않았다. 모두를 하나로 잇는 패럴림픽 ‘올림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