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선수 신유빈/출처:대한탁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신흥 에이스 신유빈의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출전이 불발됐다. 대한탁구협회 측에 의하면 신유빈은 손목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합류하지 않았다. 선발전에 나가지 않으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휴스턴 세계챔피언십에서도 손목 부상으로 대회 도중 기권한 바 있다. 이후 귀국하여 재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협회는 "신유빈이 몸을 철저하게 관리해 회복 경과는 좋지만, 대회를 위해서는 1개월 내외의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대한탁구협회는 9일부터 진행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