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게 된 '커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커피는 나에게 온기를 주고 나를 깨워주며, 평소와 다른 힘, 그리고 굉장한 기쁨을 동반한 고통을 준다.” 19세기에 유럽을 휩쓸었던 나폴레옹이 커피에 관하여했던 말이다. 나폴레옹이 이처럼 사랑한 커피는 이제 한국인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직장인들의 출근길,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커피를 손에 한 잔씩 들고 가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커피가 우리의 일상과 매우 가까워졌다는 것은 주위에 커피 매장이 넘쳐나는 것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익숙해지고 당연해지는 사회 속에서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커피가 일상 속으로.. 커피가 사람들의 일상에 들어온 지는 아주 오래되었다. 지금 ..

사회 종합 2022.06.20

아메리카노, 라떼 없는 카페… 에스프레소 바를 찾는 사람들

오직 에스프레소만을 선보이는 카페 서서 마시는 에스프레소 바 인기 사람들은 카페를 찾는다. 카페마다 즐겨 마시는 커스텀 음료가 있는 사람도 있고,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하루 시작이 안 된다는 사람도 존재한다. 카페는 우리 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렇게 카페에 가서 가장 흔하게 찾는 메뉴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가 없는 카페가 있다. 바로 ‘에스프레소 바’다. 작디작은 커피잔에 담긴 에스프레소가 나오면, 한입에 털어넣고 자리를 뜬다. 최근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파는 커피숍이 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에스프레소바를 검색하면 약 35,000개 정도의 게시물이 나온다. (2021년 12월 기준) 카페 도장깨기처럼 에스프레소 바를 탐방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 번에 여러 잔을..

사회 종합 2021.12.29

[별다방 시리즈] ①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상이 된 스타벅스 스벅권은 30분 거리에만 스타벅스가 2개 출처 :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방금 스타벅스 지나오지 않았어? 여기 또 있네?” 길거리를 걷다 스타벅스를 지나친 지 채 30분도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또 다른 스타벅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스타벅스는 국내에 수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지난 한 달간 30개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2위 투썸 플레이스, 3위 메가커피와 압도적인 차이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스타벅스에 열광할까? 연간 생두 수입량이 10만 톤 이상에 달할 정도로 커피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많은 커피 브랜드 중 스..

사회 종합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