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커리, 50득점도 막지 못한 팀의 패배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12시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또다시 역사적인 경기를 만들어냈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키며 커리다운 방법으로 5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역사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웃을 수 없었다. 팀의 시즌 9번째 패배(6승)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 =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 드리블하는 커리의 모습. 눈부신 활약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시작 전부터 드레이먼드 그린의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시끌벅적했다. 골든 스테이트 팀 내부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 퍼져나가 언론의 날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