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2

에이스가 50득점 해도 지는 팀? 어수선한 분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고독한 커리, 50득점도 막지 못한 팀의 패배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12시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또다시 역사적인 경기를 만들어냈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키며 커리다운 방법으로 5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역사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웃을 수 없었다. 팀의 시즌 9번째 패배(6승)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 =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 드리블하는 커리의 모습. 눈부신 활약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시작 전부터 드레이먼드 그린의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시끌벅적했다. 골든 스테이트 팀 내부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 퍼져나가 언론의 날카로..

스포츠 2022.11.21

[NBA] 941일 만에 돌아온 GSW 탐슨, 완벽한 복귀전

사진= 클레이 탐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홈페이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941일 만에 코트를 밟은 탐슨이 복귀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96-82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2019년 6월 14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파이널 4차전 이후 무려 941일만에 이루어진 클레이 탐슨의 복귀전으로 의미가 컸다. 탐슨은 골든스테이트에서 3차례 파이널 우승과 2차례의 준우승을 이끌며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대형 부상을 연달아 입으며 제동이 걸렸다. 2018~2019 파이널 6차전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

스포츠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