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레드카펫의 '헤어질 결심'팀 / 출처: 칸 공식 SNS 칸 레드카펫의 '브로커' 팀 / 출처: 칸 공식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오승현 기자 =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 수상에 성공한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팀이 오늘 30일 귀국한다. 지난 28일 개최된 7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브로커'의 주연 배우 송강호는 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or)을 받았다. 송강호는 이번 '브로커'를 포함해서 '밀양(2007)', '박쥐(2009)', '기생충(2019)'까지 4편의 작품으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의 칸 남우주연상 수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