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정우영(SC프리아부르크)이 코로나19 확진으로 3월 최종 예선 소집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남태희(알 두하일 SC)가 대체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정우영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이 불가능해 남태희를 대체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24일 아시아의 강호 이란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둔 벤투호에는 비상이 걸렸다.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21-2022시즌 25라운드까지 6번의 교체 출전을 포함해 전 경기를 뛰며 발전된 기량을 뽐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팀에서도 지난해 11월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5차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저력을 발휘했다. 그런 정우영의 명단 제외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 전지훈련 당시 권경원과 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