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진달래/출처: 진달래 인스타그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트롯 가수 진달래가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 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남긴 A씨는 "20년 전 내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가해자 중 한 명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미스트롯2에 나온다"며 "인사를 똑바로 안 한다고 때리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인사를 너무 90도로 했다고 때리고, 이유 없이 맞은 날도 수두룩했다"라고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을 증거로 첨부하여 글의 내용이 허위가 아님을 밝혔다. 그러자 진달래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