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600회 녹화를 마지막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중단. 유희열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 출처 = KBS공식홈페이지 최근 발표한 신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의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며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다른 곡들까지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유희열은 13년간 진행해온 '스케치북'에서 하차를 선언하며, '표절 의혹' 논란에 대해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유희열은 입장문에서 "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