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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자의 V리뷰] 야스민 트리플크라운 현대건설, 흥국생명 잡고 11연승 질주

사진= 현대건설 야스민/ KOV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절대 1강 현대건설이 올 시즌 2번째 11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5 22-25 25-15 25-16)로 이겼다. 한 시즌에 두 자릿수 연승을 2회 달성한 건 현대건설이 최초다. 흥국생명은 3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맹활약했다. 야스민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서브 5득점, 블로킹 3득점, 후위 8득점을 포함해 25득점했다. 이날 역대 한 세트 최다 서브 성공 기록 타이를 이뤘는데, 연속 기록으로는 역대 최다 5연속 서브 득점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양효진이 12점, 정지윤과 황민경도 각각..

스포츠 2022.01.21

[광기자의 V리뷰] '야스민 36점 폭발' 현대건설…'역대 최소 경기 20승'

사진= 현대건설 야스민/ KOVO 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최소경기 20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긴 한국도로공사를 제물로 연승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12연승 중이던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2-25 25-17 26-24 25-2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1경기 만에 20승 고지를 밟고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다. ‘21경기 20승’은 사상 최초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흥국생명(2007~2008시즌)과 현대건설(2010~2011시즌)의 ‘23경기 20승’이다. 8연승의 상승세도 이어갔다. 두 팀의 희비가 갈리며 1위 현대건설(승점 59점·20승1패)과 2위 도로공사(승점 45점·..

스포츠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