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선수/출처: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국내 탁구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지희가 2021 대전광역시&석정도시개발 올스타 탁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7일 대전 배제대체육관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석정도시개발 올스타 탁구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전지희는 호적 이은혜를 4-3으로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 1-3까지 가며 패배 목전까지 갔던 전지희는 남은 3세트를 연이어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번 올스타 탁구대회는 국가대표를 비롯해 실업 상위 랭커, 중고등부 꿈나무 선수 등 다양한 전국 선수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뽐냈다. 4강에는 최효주와 윤호빈이 오르며 능력을 과시했다. 또한, 전지희는 우승 상금으로 2000만 원을 얻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 전지희는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