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후 재범 사례 증가 전자발찌 실효성 논란 사각시대 방지 대책 필요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 기자 = 최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발생했다. 재범 방지를 위해 착용하던 전자발찌가 더 끔찍한 범죄를 막아내는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전자발찌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전자발찌는 정말 실효성이 없을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자발찌란 무엇인가 전자발찌는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큰 사람의 발목에 채워서 위치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전자 장치로, 착용자가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거나 착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쓰인다. 지난 2010년에는 성폭력, 어린이 유괴범에게만 채워지던 전자 발찌를 살인을 저질렀던 사람들에게도 채우도록 하는 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