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홍보 현수막 선거 뒤에는 처치곤란 쓰레기로 전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대선이 끝나고 벌써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다.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기간 동안 벽에는 후보자들의 얼굴이 담긴 벽보가 붙었고, 전봇대에는 형형색색의 현수막들이 걸렸다. 집집마다 공약을 담은 선거 공보물이 우편으로 날아들었다. 선거가 끝나고도 마찬가지다. 후보들은 지지해 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전국 각지에 걸어 감사 인사를 표했다. 그런데, 이런 홍보물들은 선거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재사용이 불가능한 선거 홍보물 선거 홍보물은 해당 선거가 끝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선거철이 지나면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 매년 선거 홍보물에 ..